박경빈 치과

home

about

adventures

join now!


(2016-06-08 08:59:50)
엽지연
생각도 못했구나. 나로서도 당황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인걸. 그래, 네 예상대로야. 내가 그 때의 일을 사람들 에게 말하지 않은 건 일리오스 사제님의 잘못을 이솔렛에게 알리지 않으려 했기 때문이지. 그러나 그 분에게도 이유는 있었어. 나를 오랫 동안 미워하셨지만
년은 민호와 민영이의 중간에 있다. 즉 둘째인 것이다. 그는 너무나도 착하고 여린 심정을 가져서, 나무에 한 달 동안 매달려 제사를 지내주시는 '미친' 분이시다. 결론적으로 이분도 착하긴 한데 무지무지 착한 것으로 미친 거지. 어찌 됐든 이렇게 민호의 가족에 대해 알아봤다. 결론은 다들 무섭다는 거다.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 무섭다. 그리고 특히 장남인 민호! 네놈이 제일 무서워! 난 민호에게 소리쳤다. "넌 동생을 나무에 매달다니, 양심도 없는 거냐?" "아주 많습니다." "아주 많은 놈이 저런 천벌받을 짓을 해?" 자기 말로는 아주 많다는데, 개소리라는 걸 모두 알고 있을 테니 패스. 한편 민호는 나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아아악! 또 저 눈빛이야. 사람 섬뜩하게 만드는 민호의 진지한 눈빛. 정말 보고 싶지 않다. 그 순간 민호의 말문이 열렸다. "전 제 동생이 악령에 씌어 순수하지 못한 걸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러는 겁니다." "……." "악령 퇴치입니다." 악령 퇴치래……



   자였다. 저절로 한숨이 나왔다. 서연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고는 고개를 돌렸다. 세린트가 자신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을 보며 살짝 미소 지어 주었다. "세린트양? 제게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예?" 세린트는 자신의 실수에 얼굴을 붉히며

당하원
2016/06/09

   일이다. 하지만 시무르는 그런 노인들의 무례한 태도는 신경 쓰지 않는 듯 멍하니 몸을 기대고 집무실 천정을 보고 있다. 곁에 있는 다른 동 대륙 대표들도 노인들의 태도는 신경 쓰는 분위기가 아니다. “......” 베르반과 다렌은 서로 시선을 교환하며 한도의 한숨을

연현정
2016/05/27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