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빈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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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6:24:50
박경빈
임신과 치과치료



잇몸이 붓고 아파 칫솔질을 할 때마다 피가 묻어 나오고 입냄새도 심하지만 치료받다가 행여 잘못되는 일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에 치과로 가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임신중인 분들이 치과치료를 받고자 할 때 가지기 쉬운 우려는 대개 정상적인 환자와 똑같은 방식의 치료를 받아도 될까 하는 문제와 치료를 받는 중 혹은 치료 후에 자신이나 태아에 나쁜 영향이 미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일 것입니다.





임신시 주의해야 할 치과적 상식.

임신 중에는 여러가지 신체 변화가 나타납니다.
입안도 예외가 아니지요.
치과에 내원하는 임산부들의 한결같은 호소는 임신 이후에 잇몸이 나빠졌다는 것이며, 또한 뱃속의 태아가 영양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잇몸이 약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임신중 잇몸에 염증이나 충치가 생기기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임신중에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증가하여 잇몸의 혈관벽이 얇아지게 되는데 여기에 입안의 환경이 불량하여 치석이나 치태가 잇몸에 끼면 쉽게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잇몸 염증의 근본 원인은 임신이 아니고 칫솔질을 제대로 못했을 때 생기는 치석이나 치태가 원인입니다.
임신 중에는 몸의 거동이 쉽지 않고 쉬 피로해지며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는 시기입니다.
또 하나는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입덧인데 이는 위에서 넘어온 음식물로 인해 입안이 산성이 되고, 여러번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서 칫솔질 하기가 곤란하여 충치 및 잇몸질환이 증가하게 됩니다.

임신 중 치료가 수월한 시기는 임신 2기(4-6개월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관 형성기로 태아가 환경에 매우 민감하여 기형 발생이나 유산의 위험이 큰 임신 1기(임신-3개월)와 조산이나 자세성 저혈압의 위험이 있는 임신 3기(7-9개월(는 가급적 심한 치료는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현명한 것은 임신 전에 치과적 치료를 통해 건강한 구강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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