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질환은 질병을 일으키는 유발 인자가 있다.
다시 말하면 치태나 치석 같은 물질이 잇몸에 자극을 주어 질병이 일어나고 진행되는데
약을 먹어서 이러한 물질(치태, 치석)이 없어진다면 효과가 있지만
그렇지 못하므로 효과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다.
내과의 질병같이 약으로 치유되는 것이 아니고 외과같이 원인 제거가 필요하다.
구강 청정제나 방향성 치약으로 구취(입냄새)를 없앨 수 있다.
입 냄새의 원인은 앞에서 열거한 것처럼 여러 가지이다. 구강 청정제 등의 사용으로 일시적으로 입 냄새는 없어질 수 있으나 약제의 효과가 떨어지면 또 입 냄새가 난다. 구강 청정제를 자주 사용하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미국에서 구강암 발생 원인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빈번한 구강 청정제의 사용이 구강암 발생의 많은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껌을 씹는 것은 치아에 안 좋다.
껌은 단물만 빨아먹고 버리는 경우는 치아에 좋지 않고,
10분 이상 씹게 되는 경우에는 치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물이 빠진 후에도 계속 씹게 되면 치아 주위에 붙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닦여 나갈 수도 있고,
씹는 운동에 의해 잇몸과 턱 근육이 강화된다.
그러나 턱이 아플 때까지 하루종일 껌을 씹는 것은 턱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선천적으로 치아가 약한 사람이 있다.
황니가 튼튼하다고 하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가 선천적으로 약하고 튼튼한가는 알려진 바 없다. 치아 색과 치아의 건강한 것은 관계가 없다. 오히려 치아를 희게 하는 치아 미백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우리 신체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치아는 우리 몸이 생존 및 활동하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생명유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치아가 없으면 음식물을 어떻게 씹을 수 있겠는가?
인간인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사자는 충치가 하나만 있어도 죽는다"고 한다.
이는 전적으로 잘못된 속담이다.
칫솔질은 아침, 점심, 저녁 세 번만 하면 된다.
칫솔질이라는 것은 음식물을 먹은 후에 치아에 붙어 있는 찌꺼기를 닦아 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끼 식사를 제외하고 무엇이든 먹은 후에는 칫솔 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동 칫솔이 손으로 하는 칫솔질보다 더 편하고 잘 닦인다.
올바른 칫솔질은 방법에서 설명했듯이 칫솔질은 아래위로 솔로 쓸어내듯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다. 전동 칫솔은 아직까지 회전하는 것은 없는 것 같으며 있다 하더라도 손으로 하는 것만큼 정교하지 못하다. 전동 칫솔은 장애자나 어린아이 같이 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것이다.
머리가 큰 칫솔이 좋다.
머리가 큰 칫솔은 잘 닦일 것 같지만 칫솔은 치아 사이와 구석구석을 잘 닦기 위해서는 머리가 작은 칫솔이 더 좋다. 머리가 큰 칫솔은 오히려 무리하게 구석진 부위에 집어넣으려다 입안에 상처를 내는 경우가 많다.